인텔은 올해 3분기 시장의 수익이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으며 14nm 공정 양산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으나 생산 문제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전한 expreview는 인텔의 14nm 공정 생산량은 예상보다 부족하며 이는 2015년 상반기가 되면 어느 정도 해소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텔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를 통해 지난분기 전체 성적은 좋은 편이었지만 여전히 많은 주요한 과제가 있다고 밝혔으며 차세대 프로세서를 위한 14nm 공정의 생산 능력을 향상 중이다. 하지만 예상보다 낮으며 14nm 공정 생산 능력 향상은 가장 어려운 도전이라고 덧붙여 14nm 공정 안정화를 위한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텔은 2014년 오레곤 (Oergon)의 D1X Fab과 아리조나 (Arizona)의 Fab 42, 그리고 2015년 아일랜드 (ireland)의 Fab 24를 이용해 14nm 공정 제품을 생산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Fab 42는 여전히 14nm 공정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아일렌드 14nm Fab은 2015년 양산 예정, D1X Fab에서 14nm 제품이 현재는 유일하게 생산이 진행 중이다.
이러한 Fab의 진척 상황에 따라 14nm 브로드웰 코어 M이 생산 중이며 인텔은 데스크탑의 14nm 공정 프로세서를 2015년 출시 예정이다. 14nm 공정 생산 능력도 2015년 상반기 시장 수요를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인텔은 2015년 1세대 14nm 데스크탑 프로세서와 이를 이어갈 2세대 14nm 스카이레이크 (Skylake)도 출시 예정에 있어 14nm 공정 안정화는 중요한 목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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