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나비로도 잘 알려진 AMD의 RDNA2 기반 차세대 라데온 그래픽 카드가, 오는 연말 홀리데이 시즌 출시 예정인 MS와 소니의 차세대 콘솔보다 앞서 출시될 것이란 내용이 확인되었다.
이는 AMD의 CFO인 Devinder Kumar가 미국 보안 글로벌 컨퍼런스(America Securities Global Technology Conference) 언급하면서 확인된 내용이다. 추가로, 일부에서 제기되는 Zen3 아키텍처 기반 차세대 라이젠 CPU의 출시가 2021년으로 연기되었다는 루머와 관련, 해당 제품은 처음 발표된 바와 같이 2020년 내 출시될 것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해 주었다.
현재 RDNA2 아키텍처 기반의 차세대 라데온 그래픽 카드의 출시 시점은 아직 확실치 않으나, 일부에서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지포스 그래픽 카드와 같이 9월 중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들 제품은 현재 RX 5000 시리즈의 상위 모델로 포지셔닝되며, RX 5000 시리즈는 리프레시 모델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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