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하반기, 게이머라면 행복한 고민을 거듭하고 있을 것이다. AMD의 약진과 더불어 엔비디아 30시리즈의 출시, 그리고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까지 출시 소식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모든 소식의 시작은 엔비디아 30시리즈였다. 30 시리즈는 공개되자마자
많은 게이머의 가슴에 불을 지폈으며, RTX 3080을 시작으로 3090, 3070, 3060 등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고 있다.
물론 RTX 30시리즈는 출시 초기에 공급난에 휩싸여 돈이 있어도 구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다양한 모델의 출시로 점차
공급난이 해소되고 나니 이전 RTX 20시리즈에 비해 월등히 좋은 성능과 가격이 많은 게이머에게 즐거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엄선된 그래픽카드, 게인워드 지포스 RTX 3070 피닉스 GS OC D6 8GB
지포스 RTX 30시리즈 중 RTX 3070은 이전 라인업인 RTX 2070과 비슷한 가격에 RTX 2080을 웃도는 성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오늘 살펴볼 게인워드 지포스 RTX 3070 피닉스 GS OC D6 8GB는 게인워드 지포스 RTX 3070 피닉스 중에서도
GS, 즉 골든 샘플(Golden Sample)로 검증된 RTX 3070 모델이다.
사실 GS 모델이라고 해서 모델을 뛰어넘는 성능을 발휘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GS 모델은 RTX 3070의 성능 범위 내에서도 높은
수율을 엄선하여 출시하기 때문에 적어도 수율로 인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제품이다. 게다가 일반 제품과 가격 차이도 크지 않아 혹시나 있을
불량 수율로 인한 스트레스를 구매할 때부터 덜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트리플 팬 사이에 화려한 어드레서블 RGB 디자인을 곁들이다
게인워드 지포스 RTX 3070 피닉스 GS OC D6 8GB(이하 게인워드 지포스 RTX 3070 피닉스 GS)는 9개 블레이드 팬
85mm 트리플 쿨링팬을 사용하였으며 3개의 쿨링팬 중 가운데는 모델명에 어울리는 불사조(피닉스) 모양이, 양쪽 쿨링팬에는
GAINWARD(게인워드) 모양이 새겨져 있다. 백플레이트를 비롯한 전반적인 재질이 플라스틱이지만 다양한 통풍구 디자인인 쉘 바디로 설계되어
발열에 신경을 썼으며, 쿨링팬 위로는 금속 기판이 자리 잡아 견고히 그래픽카드를 잡아준다.
후면부를 비롯한 브라켓에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해주는 허니콤 타공이 설계되어있으며, 후면부 역시 모델명인 피닉스 표기와 그림이 새겨져
있다. 출력 포트로는 DP 1.4a 3개와 HDMI2.1 1개가 있다. 그 밖에 전원은 2x8핀 전원입력을 사용한다. 전체 크기는 294 *
112 * 60 (mm)이다.
쿨링팬에는 별도의 RGB 튜닝효과가 없지만, 중앙 쿨링팬 주변에 원형으로 ARGB(어드레서블 RGB)를 지원하기 때문에 튜닝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ARGB는 장착 시 기본모드로 설정되며, 게인워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인워드 엑스퍼트 툴II를 설치하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추가로 엑스퍼트 툴 설치 시 RGB 튜닝뿐만 아니라 50도 미만 시 쿨링팬 작동을 멈춰주는 0㏈ 제로 팬 기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GS에 대응하는 쿨링 솔루션
피닉스가 그려져 있는 플라스틱 백플레이트는 방열 기능보다는 후면 보호 기능에 중점을 두었으며 백플레이트를 제거하면 PCB 뒷면이 보인다.
게인워드 지포스 RTX 3070 피닉스 GS의 전원부는 10+2페이즈이며 GPU, VRAM, 전원부 Dr.MOS 모스펫 전반으로 서멀패드와
서멀그리스가 도포되어 발열에 대비한다.
방열판에 6mm 히트파이브 4개가 사용된 히트싱크는 팩토리 오버클럭을 한 게인워드 지포스 RTX 3070 피닉스 GS의 발열을 효과적으로
잡아줄 것으로 보인다.
GS다운 성능과 효과적인 발열제어
게인워드 지포스 RTX 3070 피닉스 GS의 성능은 어느정도일까? 3DMark를 통해 간단히 테스트해보았다. 테스트 시스템은 라이젠 9
3900X, ROG STRIX X470-F GAMING, 커세어 DDR4-2132 16GB 메모리에 게인워드 지포스 RTX 3070 피닉스
GS를 장착하였다. 3DMark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그래픽점수 13043점으로 RTX 3070 GS에 걸맞는 점수를 보여줬다.
다양한 게임에서 평균 FPS 테스트도 진행해보았다. QHD 환경, 그리고 울트라 옵션에서 테스트한 결과 둠 이터널은 218프레임을
보여주었으며, 어쌔신크리드 오디세이는 76프레임, 토탈워사가 트로이는 70.8프레임을 보여주는 등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또한 발열 제어를 확인하기 위해 열측정도 함께 해보았다. 기존 25.3도(최대 온도 38도)에서 3DMark 스트레스 테스트 후
26.3도(최대 온도 47도)로 준수한 발열 제어를 보여주는걸 확인할 수 있었다.
골든 샘플을 통해 수율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자
어떤 제품을 구매하든 불량에 대한 불안감은 누구에게나 있다. 불량은 언제 어떻게 나에게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전자제품은 더욱더
그렇다. 휴대폰은 물론이고 게임기, PC 모두 비싼 값을 치르고 구매하였는데 불량이 발견되면 짜증과 함께 교환에 들 귀찮음에 머리가 아프다.
하지만 게인워드 지포스 RTX 3070 피닉스 GS OC D6 8GB는 팩토리 오버클럭이 되어 1770MHz의 성능으로 출시되는 제품이다.
골든샘플은 확실히 기본 제품에 비해 나은 성능을 지니고 있지만, 모델을 뛰어넘는 현격한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골든샘플은 동일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수율의 제품을 엄선해서 출시하는 제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GS 모델을 구매하면 수율 스트레스, 불량 스트레스에서는 확실히 벗어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게인워드 지포스 RTX 3070 피닉스 GS OC D6 8GB의 판매사 디앤디컴에서는 다이나믹 케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다이나믹 케어
서비스란 무상 3년 AS, 왕복 택배비 지원, 전문 상담원을 통한 서비스, 대행사 서비스 불만족 시 디앤디에서 민원 중재 등의 6가지 고객
서비스 정책으로, 혹여나 있을 문제에 대비할 수 있다.
색다른 디자인의 게인워드 지포스 RTX 3070 피닉스 제품을 높은 수율로 구매할 수 있는 게인워드 지포스 RTX 3070 피닉스 GS,
게다가 다이나믹 케어 서비스까지 지원하니 RTX 3070을 구매하려는 구매자라면 게인워드 지포스 RTX 3070 피닉스 GS OC D6 8GB로
차세대 게임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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