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i9-9900K부터 플래그십 모델에 독특한 패키지를 적용해온 인텔이,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플래그십 모델에도 독특한 패키지 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videocardz가 유출한 코어 i9-12900K 패키지 이미지에 따르면, 기존에 독특한 패키징이 적용된 플래그십 모델들과 달리 일반 제품들 보다 조금 크지만 정육면체로 일반적인 디자인 패턴을 보이나, 양 측면이 뚫린 모습을 보인다. 내부에는 CPU 생산을 위한 웨이퍼 모형, 실제 CPU 보관 케이스로 추정되는 금색 기둥 형상이 확인되어, 수집가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 일반 'K' 모델들은 기존 직육면체의 평범한 패키지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유출된 패키지는 모두 오버클럭이 가능한 'K' 버전들로, Non-K 버전과 코어 i3 패키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Non-K 버전은 쿨러가 번들되므로 'K' 버전 패키지보다 더 두꺼운 모습이 될 것으로 보이며, 코어 i3와 같이, 11월 4일로 예상 중인 엘더 레이크 공식 출시일 보다 조금 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 중이다.
|
[영상] 메인보드 제조사가 인텔과 AMD 중 선호하는 곳은?,한국 메인보드 시장 완전정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