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초기 엘더 레이크와 호환성 이슈를 일으켰던 일부 구형 DRM 적용 게임들의 대부분이 대응 완료한 것으로 보인다.
12월 2일자로 업데이트된 인텔의 엘더 레이크 호환성 이슈 타이틀 리스트에 따르면, 아직 문제가 발생하는 타이틀은 어새신 크리드 발할라(Assassin’s Creed: Valhalla), 펀버스 시뮬레이터(Fernbus Simulator), 메이든 22(Madden 22)의 3종에 불과하다.
초기에는 이들 외에도 앤썸, 풋볼 매니저 (터치) 2019/ 2020, 토니 호크 프로 스케이터 1/2, 포 아너 등 약 20여개의 타이틀에 적용된 구형 DRM이 엘더 레이크의 하이브 아키텍처 인식에 문제가 있어 정상적인 게임 실행이 어려웠다.
임시 방편으로 바이오스에서 레거시 게임 호환 모드를 켜고 게임 실행 전 스크롤 락 키 상태를 On으로, 게임을 종료한 후 스크롤 락 키를 Off 하는 대응책이 제시되었으나, 사용자가 신경써야 하는 만큼 근보적인 해결책이 요구되었다.
한편, 엘더 레이크와 DRM 호환 이슈를 겪고 있는 타이틀 목록은 인텔 지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상] PC시장 관점에서 보는 명암이 갈린 인텔과 AMD의 2024년 2분기 실적,그리고 PC 시장의 미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