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소식없이 연기되면서 제품을 노렸던 소비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던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90 Ti의 출시일이 3월 29일로 확인되었다.
중국 칩헬 포럼을 통해 유출된 엠바고 일정에 따르면 3월 29일 제품 출시와 동시에 리뷰 엠바고도 풀리게 된다. 지난해 유출된 재조사측 엠바고 자료에 따르면 당초 지포스 RTX 3090 Ti는 올해 1월 27일 출시될 예정이었는데, 약 두 달간의 연기 끝에 마침내 발매되는 것.
엔비디아는 1월 초 CES서 같은달 말 RTX 3090 Ti에 대한 추가 정보 공개를 예고했지만 이뤄지지 않아 공식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2개의 SM 추가 및 GPU 및 메모리 클럭 상향, TDP 확대, VRAM 전체 용량은 그대로지만 칩 용량이 1GB서 2GB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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