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서버용 CPU 사파이어 래피즈 출하가 일시 중단되었다.
tomsharedware에 따르면 해당 내용은 인텔을 통해 공식 확인된 것으로, 출하 중지 이유는 새롭게 발견된 버그 때문이며, 재출하 시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추가 내용에 따르면 사파이어 래피즈의 일시 출하 중단은 6월 중순부터 이뤄졌으며, 문제가 된 제품은 미디엄 코어 카운트(SPR-MCC) 모델로, 특정 조건에서 시스템 작동을 방해하는 현상이 관측되었다. 해당 문제는 상용 소프트웨어 실행시에는 관찰되지 않았으며, 다른 사파이어 래피즈 모델(XCC 및 HBM)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인텔은 관련 이슈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완화할 수 있으며, 조만간 출하를 재개할 것임을 알렸다. 인텔은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가 성능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인 사파이어 래피즈는 단일 칩 구성의 MCC 패키지와, 4개의 컴퓨트 타일이 결합된 XCC 패키지 타입으로 크게 구분되며, 이중 MCC 타입은 최대 32코어, XCC 타입은 36코어에서 60코어로 구성된다.
|
[영상] 안정화되는 그래픽카드 가격과 인텔 아크 고급형 취소?,그외 PC 시장 1분기 PC 뉴스 해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