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기 수입/유통 전문기업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총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원씨티에스(대표 김보경/이상호/하성원)가 자사 유통 애즈락(ASROCK) 메인보드 라인업에 인텔 플랫폼 추가를 예고했다. 이에 따라 처음 시장에 선보일 제품으로 애즈락 H610M-HDV/M.2+ D5 인텔 메인보드를 선정했다.
애즈락 메인보드 제품군은 AMD 라이젠 전용 모델을 지난해 중순을 기점으로 차례대로 선보인 데 이어, 올해 8월부터 인텔 전용 라인업이 추가되면 대원씨티에스는 AMD와 인텔 두 시장 모두를 애즈락 단일 브랜드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출시를 예고한 제품은 총 10종으로 Z790 TAICHI, Z790 STEEL LEGEND WIFI, Z790 PG LIGHTNING, Z690 D4 PRO RS, B760 PRO RS, B760M PG RIPTIDE, B760M-HDV/M.2, B660M PRO RS, H610M-HDV/M.2+ D5, H610M-HDV/M.2 R2.0까지 인텔 12, 13세대 CPU에 대응한다.
이 가운데 대원씨티에스가 가장 먼저 출시를 알린 인텔 플랫폼 대응 애즈락 H610M-HDV/M.2+ D5 메인보드는 소켓 LGA 1700 기반의 인텔 12세대와 13세대 지원 보급형 성격 제품이다. M-ATX 레이아웃으로 미니 PC 제작에 유리하며, 화이트 색상 PCB에 폴리크롬 RGB 싱크 기능까지 갖춰 인테리어 효과를 중요히 여기는 사용자 취향까지 충족할 수 있다.
특히 6+1+1 페이즈 전원부 설계로 중급기 이상 CPU 장착에도 안정되게 전력을 공급하며, 최대 DDR5 5600㎒ 규격 메모리는 2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참고로 XMP3.0 자동 오버클록 기능도 갖춰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또 PCIe 4.0 대응 16배속 그래픽 카드 슬롯과 고성능 NVMe Gen3 스토리지를 지원해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여기에 내장 GPU 기반 CPU 장착 시 활성화되는 최대 8K 대응 DP포트 + 최대 4K 대응 HDMI + 1080P 대응 D-SUB 포트와 구형 주변기기와의 호환성이 우수한 PS/2 포트까지 다양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단 한 장의 메인보드에 오롯이 담아냈다.
확장 인터페이스로는 USB 3.2 타입 C를 갖춰 고성능 외장 기기를 다이렉트로 연결할 수 있다. 이 밖에도 USB 3.2 타입 A, USB2.0 포트 4개, 1Gbps 기가비트 유선 네트워크, 오디오는 7.1 채널 대응 리얼텍 ALC897 오디오 코덱까지 나열해 게이밍이나 멀티미디어 환경 구축에 최적화했다.
아울러 대원씨티에스는 애즈락 H610M-HDV/M.2+ D5 인텔 메인보드에 대해 최대 3년 보증 기한을 약속했다. 앞서 선보인 AMD 기반 애즈락 메인보드 제품에 이어 인텔 라인업도 대원씨티에스 직영 공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신속하고 유연한 서비스가 보장된다.
한편 대원씨티에스는 애즈락 H610M-HDV/M.2+ D5 인텔 메인보드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Z790, B760, B660M, H610M 칩셋에 기반한 10종 제품을 차례대로 시장에 론칭할 계획이다. 이들 제품군에는 직영 서비스 센터를 통한 최대 3년 정식 보증 정책이 제공된다.
[영상] AMD의 하이엔드 메인보드 전략 변화,ASUS ROG STRIX X870 A GAMING WIFI의 변화로 살펴보기 [대원C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