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릭서 S24에서는 외국어를 몰라도 외국인과 무리없이 통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초 공개될 갤럭시 AI를 발표하며 실시간 통역 통화 기능을 소개했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언어를 통역해 음성으로 전하거나 텍스트 형식으로 표시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개인정보에 민감한 시대인 점을 감안해, 갤럭시 AI는 '온디바이스'로 제공되기에 어떤 통화 내용도 휴대폰 밖으로 유출되지 않는다며 보안을 강조했다.
구체적인 시기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갤럭시 AI가 발표된 2024년 초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세대 교체가 이뤄져온 시점인 만큼, 삼성잔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4 시리즈에 탑재되어 시장에 등장하리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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