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 http://company.webzen.com)이 PC MMORPG '썬 클래식 (SUN Classic)'에서 ‘길드 토너먼트’를 업데이트한다.
웹젠이 오늘(12월 4일) '썬 클래식'에서 신규 콘텐츠 ‘길드 토너먼트’의 첫번째 경기를 진행한다.
길드 토너먼트는 일정 기간에 걸쳐 전개되는 길드 단위의 대규모 PvP(Player vs Player, 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다. 해당 콘텐츠는 참가 신청 기간에 신청 자격이 있는 길드원이 직접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 번에 최대 8명의 길드원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 결과가 무승부일 경우에는 결승전을 제외하고 양팀 모두 탈락 처리된다.
신규 토너먼트는 기존 카오스 존의 ‘거점 점령전’ 규칙과 동일하게 상대팀을 처치하거나 거점을 각인하고 지키는 동안 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참가자들 중 팀 점수 2,150점을 달성하거나 전투 종료 시점에 높은 점수를 가진 팀이 승리한다. 웹젠은 향후 최종 보스 처치 시 3분후 전투가 종료되는 등의 ‘골드 쟁탈전’ 규칙을 추가할 예정이다.
토너먼트 참여 길드는 선착순으로 결정되고 매칭은 무작위로 진행된다. 길드 토너먼트를 진행중인 길드는 패배 혹은 우승 전까지 길드 탈퇴 및 해산을 진행할 수 없으며, 참가 신청 중일 경우에도 ‘던전 입장’, ‘NPC 상점’ 등 일부 콘텐츠 이용이 제한된다.
웹젠은 매 경기가 종료될 때마다 전투를 진행한 출전 인원에게 출전 보상을 증정한다. 우승, 준우승 등 특정 라운드 도달 보상은 참가 자격을 가진 모든 길드원에게 우편으로 지급된다.
|
[뉴스] 웹젠, ‘뮤오리진3’ 신규 전직 클래스 ‘점성술사’ 업데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