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AI) 분야 글로벌 리더 알테어가 지난 27일 성남 한국잡월드에서 ‘알테어 스튜던트 테크파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알테어가 주최하는 경진대회 및 학생활동 참가 학생들 간 기술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융합 기술의 트렌드를 적용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1년간 알테어 행사에 참여했던 6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석해 팀별로 성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알테어 최적화 대회 금상 수상팀,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알테어 최적설계상 1위팀, 래피드마이너 서포터즈 최우수 참가자, 동아리지원프로그램 우수동아리의 성과 발표가 진행했다. 알테어의 시뮬레이션, 데이터 분석, 고성능 컴퓨팅 본부에 대한 인턴 활동과 제품 소개도 이어졌다.
모든 발표가 종료된 후에는 학생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알테어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상호 소통과 교류 등 자기개발 향상을 위한 시간으로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국알테어 김도하 부지사장은 “기술 간의 경계를 넘어 확장, 융합 트렌드가 대두 되고 있는 시대에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를 접해보고 시도해 볼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도 우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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