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시스템 메모리도 16GB를 탑재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현재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시스템 메모리는 최신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4 울트라와 갤럭시 Z 폴드 6도 최대 12GB에 불과한 상태다. 이미 시스템 메모리로 16GB 용량이 탑재된 다수의 모델이 나온데다,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 중 하나가 DRAM인 점, 또한 최신 갤럭시 시리즈에 강조된 AI 구동을 위해 대용량 메모리가 중요한 점을 감안하면 아직도 12GB를 고집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많다.
이런 가운데 2025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5 울트라에 마침내 16GB 메모리 탑재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이 나와 기대를 높였다. 단지,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은 루머 단계의 소식이기에 단정하긴 어렵고, 갤럭시 S25 기본형과 플러스 모델은 여전히 12GB 메모리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편, 지금까지 전해진 소식에 의하면 갤럭시 S25 울트라는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8인치 다이나믹 OED 2X 디스플레이와 퀄컴 스냅드래곤 8 Gen 4, 1인치 200MP ISOCELL 이미지 센서가 채택되리라 기대 중이다.
|
[영상] 딥시크 쇼크, 엔비디아와 고성능 GPU 수요에 미치는 영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