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Fujifilm)이 자사의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 X-H2, X-H2s, 그리고 GFX 100 II에 대한 펌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후지필름은 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 10월 발표라는 제목으로 후지필름 X/GFX 시스템에 대한 이벤트 및 펌웨어 업데이트에 대해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후지필름은 X-H2, X-H2s 및 GFX 100 II를 위한 새로운 펌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동영상 촬영 시 자동초점(AF) 기능의 피사체 추적(Subject Tracking) 안정성 향상, 얼굴/눈동자 인식(Face/Eye Detection) 향상이 포함된다.
또한 GFX 100 II와 X-H2s를 보다 대중적인 영상 촬영용 기기로 만들기 위해 기존 F-Log2보다 더 넓은 색역을 지원하는 F-Log2 C를 도입하고, Ambient의 유선 Lockit 타임코드 동기화 장치에 대한 지원도 추가된다.
후지필름은 이들 카메라에 대한 새로운 펌웨어 업데이트가 11월에 출시될 거라고 밝히면서 추가 개선 사항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
[리뷰] AF 기능 없는 렌즈도 자동초점을 척척, DJI Focus Pr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