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차세대 데스크탑 CPU, 코드네임 애로우 레이크의 최상위 모델로 알리젼 코어 울트라 9 285K의 패스마크 점수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싱글 코어 점수 5268을 달성하면서 코어 i9-14900KS의 4869보다 약 400점, 비율로는 약 8.2% 빠른 성능으로 10월 7일 기준 가장 빠른 싱글 코어 성능의 CPU로 기록되었다.
멀티 코어 성능은 46872점을 기록해 47705점을 기록한 코어 i9-14900F 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는 애로우 레이크에서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하지 않은 영향이 큰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멀티 코어 테스트에서 66609 점을 기록한 라이젠 9 9950X보다 성능이 아쉬운 것으로 나타났는데, E-코어 추가를 통해 멀티 코어 성능을 강화해온 인텔 입장에서는 차세대 CPU 경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금까지 유출된 소식에 따르면 인텔은 10월 10월 애로우 레이크 공식 발표, 10월 24일 리뷰 공개와 함께 제품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 중이다.
|
[영상] 애로우레이크 리프레시냐 팬서레이크냐,그리고 노바레이크와 AMD의 9950X3D까지. 1분기 최신 PC 뉴스 해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