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의 무료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Hearthstone)의 최신 확장팩 끝없는 어둠(The Great Dark Beyond)이 오늘(11월 6일, 한국 시간 기준) 출시됐다.
정규력 페가수스의 해(Year of the Pegasus)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확장팩인 끝없는 어둠은 연합왕자 샤파르(Nexus-Prince Shaffar) 전설 카드와 신규 하수인 종족 드레나이(Draenei), 신규 키워드 우주선(Starship), 돌아온 인기 키워드 주문폭주(Spellburst)를 포함하는 145종의 신규 카드를 선보인다.
우선, 불타는 군단으로부터 도망치며 우주를 유랑하는 신규 하수인 종족 드레나이가 하스스톤에 새롭게 추가, 이번 확장팩 끝없는 어둠 이후에도 계속해서 하스스톤에서 즐길 수 있다. 예언자 벨렌의 지도를 따르는 드레나이는 희망차고 진취적인 종족으로, 이후에 내는 드레나이를 전략적으로 강화해 주는 독보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다. 드레나이의 추가와 함께, 다음 턴에 내는 드레나이에게 적용되는 효과를 가진 카드들이 대거 포함됐다.
우주선을 직접 조종하는 짜릿함을 느끼게 해줄 신규 키워드 우주선도 추가됐다. 우주선 부품 하수인을 조립하면 전장을 은하계 관제 센터로 바꿀 수 있으며, 우주선 부품 하수인이 파괴되면 그 능력치와 효과가 만들고 있는 우주선에 추가된다. 준비를 마친 후에는 버튼을 눌러 우주선을 전장으로 직접 발사할 수 있다.
돌아오는 키워드 주문폭주는 주문을 처음 낼 때 효과가 발동한다. 우주에 울려퍼질 만큼 강력한 힘을 폭발시킬 수 있는 이 키워드를 가진 카드는 때에 맞게 사용하면 위력을 증폭시킬 수 있다.
|
[테크닉] 인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도 OK, PC로 쾌적하게 즐기는 모바일 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