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TikTok LIVE Fest 2024(틱톡 라이브 페스트 2024)’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TikTok LIVE Fest는 한 해 동안 틱톡 라이브에서 활약한 크리에이터와 에이전시를 조명하는 축제로 매년 12월 개최된다. TikTok LIVE Fest는 특히 에이전시 세션을 나누어 에이전시와 크리에이터들의 성과를 모두 깊이 있게 살펴보며 독려하고 있다.
올해 TikTok LIVE Fest 2024는 에이전시 관계자 및 크리에이터 300여 명이 참석했다.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 샤라웃 데이(TikTok LIVE Agency Shout-out Day)에서는 에이전시와 플랫폼의 동반 성장과 상생을 위한 워크샵을 진행하는 한편, 올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에이전시를 시상했다. 이와 함께 2025년 라이브 스트리밍 산업의 전망을 공유해 에이전시들이 2025년에도 성장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오후에 이어진 2024 틱톡 라이브 샤라웃 페스티벌(2024 TikTok LIVE Shout-out Festival)에서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크리에이터들은 레드카펫 라이브를 통해 국내외 팬들을 만났다. 이어 ▲뮤직 랭킹 ▲2024 연말 LIVE 랭킹 ▲인기 랭킹 ▲프리미엄 스타상 ▲올해의 샤이닝 스타상 등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식을 진행해 트로피와 함께 틱톡 리워드 아이템인 다이아몬드와 소정의 굿즈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내년 1월 런던에서 개최되는 ‘TikTok LIVE Fest 2024’에 초대된다. 런던의 틱톡 라이브 페스트는 한국뿐만 아니라 틱톡의 글로벌 라이브 크리에이터들이 모이는 축제가 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터들의 다채로운 특별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틱톡 라이브를 통해 방영된 걸그룹 서바이벌 라이브쇼 '타임 터너'의 글로벌 시청자 투표로 선발된 '아이멧유' 5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일라일라', '귀여운 남자' 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주니엘의 무대와 크리에이터들의 합동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주니엘은 틱톡 라이브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지 4개월 만에 뮤직 랭킹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뮤직 크리에이터 윤쯔와 PADO는 로제의 히트곡 ‘APT’를 경쾌하게 재해석하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틱톡 라이브는 2022년 첫 론칭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틱톡 라이브는 크리에이터에게 재능과 창의성을 펼칠 플랫폼은 물론 전세계 10억 명의 틱톡 사용자가 함께하는 커뮤니티에 도달해 글로벌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로 크리에이터 상민과 지또먹은 틱톡 라이브를 통해 태국에서 큰 인기를 얻어 광고 모델, TV 출연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규 크리에이터도 팬덤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틱톡코리아 Janson 라이브 총괄은 “틱톡 라이브가 올 한 해도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크리에이터들과 에이전시의 활약 덕분이었다. 라이브 크리에이터들은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커뮤니티와 소통하고, 에이전시는 국내 기업들과 글로벌 시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며 “틱톡은 앞으로도 라이브 크리에이터들이 더욱 창의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글로벌 무대에서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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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틱톡,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WeGrow 프로젝트 성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