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에서 애로우 레이크의 성능 이슈 개선을 위한 0x114 마이크로코드를 제공, 메인보드 제조사를 통해 해당 코드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바이오스 배포를 개획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바이오스가 오히려 성능을 저하 시킨다는 주장이 나왔다.
해당 주장은 게이밍 성능 측정 및 모니터링 툴 중 하나인 CapframeX의 공식 트위터에서 나온 것으로, 사이버펑크 2077 테스트 결과 '0x114' 코드 기반 바이오스와 시스템 업데이트 이후 성능이 18% 하락했고, 메모리 레이턴시도 69ns에서 80ns로 늘어난 결과를 보였다는 자료를 올렸다.
테스트 내용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인텔이 이야기한 애로우 레이크의 성능 개선 작업을 통한 두 자리수의 성능 개선을 이야기한 것과 반대되는 상황인데, 실제 성능 이슈 대응 바이오스의 영향력은 정식 발표 후 다양한 테스트 결과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한편, 인텔은 현재 애로우 레이크의 성능 이슈 중 80%가 해결되었고, 최종 대응 내용을 2025년 CES에서 공개할 예정임을 밝혔는데, 일부 메인보드 제조사에서 제한적인 모델에 관련 바이오스를 배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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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애로우레이크 리프레시냐 팬서레이크냐,그리고 노바레이크와 AMD의 9950X3D까지. 1분기 최신 PC 뉴스 해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