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썬마이크로 시스템즈가 20일 오전 11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위스테리아 룸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서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제품들과, 2006년 매출 신장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한국 썬 유원식 대표이사
참석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돈 그린담(Don Grantham) 수석 부사장(서비스 비지니스 총괄 담당)이 썬의 사정으로 인해 불참했지만, 유원식 대표의 인사말과 김근 전무의 자세한 프리젠테이션으로 대신했다.
썬이 담당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서버 시스템, 스토리지 분야에 대한 기술 브랜드와 자바에 대한 간략한 설명, 솔라리스 운영체제의 수상경력에 대한 내용이 프리젠테이션 되었다. 특히, 한국시장에서는 자바로 인한 매출이 모바일 디바이스로 인해 굉장히 뛰어나다는 말도 덧붙였다.
썬은 수입 성장 폭을 타 경쟁 업체와 직접적으로 비교하며, 마케팅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줬으며, 운영체제인 솔라리스 10과 서버 시스템이 함께 했을때, 고객이 어떻게 데이터센터의 투자효과를 극대화 하고 웹 인프라스트럭처를 단순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PCI-X를 사용한 인터페이스로 I/O의 속도를 높였다.
썬은 신제품으로 발표한 'Sun Blade 8000 Modualr System'은 4개의 듀얼코어 AMD Opteton 8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타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서버/보수 및 전력/냉각 비용 면에서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신제품 발표를 한 한국썬의 김근 전무는 “오늘날 고객은 오픈소스와 멀티플랫폼 운영체제, 세계 최고의 범용 하드웨어 등 혁신적인 솔루션을 요구하면서 동시에 비용절감과 안정성을 보장받고자 한다.” 라며 “썬이 오늘 발표한 시스템, 스토리지, 서비스 등 토털 솔루션은 고객이 요구하는 사항을 완벽하게 충족 시켜 주는 혁신적인 제품군들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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