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케이스는 PC구성에 있어 대체로 빠져서는 안될 필수적인 제품으로 분류되고 있다. 스마트폰 케이스는 소비자가 실수로 떨구거나 혹은 어디에
부딪혔을때 발생하는 충격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했던 초기와는 달리 현재 스마트폰 케이스는 한 발짝 더 나아가 다양한 편의성을 누리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이렇듯 정말 다양하고 개성이 넘치는 21세기 IT시대에 심플한 PC케이스와 스마트폰 케이스 말고 조금 신선하면서 소수들만이 갖고 있는
자기만의 케이스는 없을까? 이번 기사에선 가벼운 주제로 개성넘치고 독특한 디자인이 적용된 PC, 스마트폰 케이스 중에 세상에 이런 제품들도
있었구나 하는 시간을 갖어봤다.
기사 들어가기에 앞서 기사에서 언급된 모델들은(케이스) 대체로 커스터마이징으로 제작된 모델들이다. 때문에 일부 제품은 구매가 가능한 반면
몇몇 모델은 구입이 불가능 하니 참고바란다.
지루한 PC케이스는 그만! 독특한 PC케이스로 나만의 시스템 구성해보자
먼저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부담없이 살펴볼 수 있는 PC케이스를 소개해보고자 한다.
모든것이 네모로 이루어진 게임이며 출시된지 수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일간 PC게임 검색순위 10위안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게임 바로
마인크래프트다. 마인크래프트를 한번 쯤 해본사람은 봤을법한 비주얼을 갖고있는 이 PC케이스는 레드스톤 광석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마인크래프트 게임상에서 붉은색 빛을 띄고있으며 횃불, 회로등에 주로 사용되는 광석이다. 때문에 제작자가 제품 안에 LED를 붉은색으로
구성한 것은 앞서 언급했듯 모티브로한 레드스톤 광석과 최대한 비슷하게 하기 위한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제작자가 직접 도면을 수작업으로 그리고 제조, 조립을 한 커스텀 케이스로 개인이 구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어디서 많이 본(?) 디자인이 아닌가?? 필자도 받았었지만,, 어린이에게 생일 선물 혹은 선물로 많이 구입하는 LEGO다.
두 사진중 상단에 위치한 케이스는 LEGO PC로 홍보를 했던 헬로우큐사의 PC케이스로 실제 LEGO 처럼 자사에서 만든 블럭 조각을 통해
사진에 있는 I
LOVE U 말고도 표정, 도구 함, 동물 등 구입시 옵션 설정을 통해 다양한 용도와 디자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아래 사진에 있는 PC케이스
BrickCon 2015에서 이벤트성으로 제작된 모델이다. 때문에 하단의 LEGO 케이스는 별도로 구매할 수 없다.
다음은 평소에 보지 못볼법한 케이스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이 케이스는 MSI측에서 커스텀으로 만들어진 케이스로 스타크래프트 1 종족 중 테란의 군 함선인 배틀크루저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케이스다.
작년(2015년) 10월경에 공개된 케이스로 출시당시 많은 하드웨어 매니아와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케이스이기도 하다. 해당 제품은
MSI측에서 한 디자이너를 컨택해 마인크래프트 케이스와 같이 직접 구상, 제품 도면, 조립에 이르기까지 사람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케이스다.
당연히
커스텀으로 만들어진 모델이기 때문에 별도로 구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견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면 스타크래프트 매니아였던 필자도 필히 소장하고 싶은 케이스 중 하나다.
이번 기사에서 소개하는 마지막 PC케이스다. 리안리에서 출시한 제품으로 출시 전 컴퓨텍스에서 공개했을때 많은이들에게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했다는 점과
깔끔한 마감처리로 기대를 받았던 케이스다.
필자의 주관적인 느낌으로 살펴봤을 때 제품자체가 알루미늄 재질이라 그런지 상당히 고급스러워 보인다. 그 때문인지 가격도 굉장히 고급이다.
평균 케이스가 3~5만원인걸 감안하면 리안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DK-02X는 한화 145만에 판매되고 있다.
그리고 같은 시리즈의 최신형 모델인 DK-03X는 16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역시 고급스러워 보이는 제품들은 다들 한 몸값 하는거 같다. 다음 단락에선
비주얼과 독특함을 챙긴 모델 또 실용성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
2종류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비주얼 케이스, 독특하면서 실용성 있는 스마트폰 케이스?
어떤 스마트폰의 케이스인진 필자도 정확히는 모르겠다. 다만 사이즈와 크기로 보건데 아이폰이 아닌가 조심스레 추측해본다.
왼쪽은 폭스바겐 로고를 사용했고 개인적으로 예상해 보길 유럽권 버스디자인을 인용한게 아닌가 생각된다. 오른쪽에 사용된 케이스의 경우 목각 형틀의 디지털카메라
레이아웃을 적용해 왠지 육안으로 보기에 고급스러우면서 클래식한 느낌을 받았다.
다음엔 실생활에 유용할 것 같은 케이스 2종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먼저 현대인들 중 주로 사용하는 버스카드는 승, 하차시 매번 지갑을 꺼내거나 별도로 들고다녀야하는 불편함을 갖고 있다. 하지만 왼쪽
사진처럼 스마트폰 카드 케이스를 이용하면 항상 쥐고다니는 스마트폰과 함께 주로 사용하는 체크카드 혹은 버스카드를 간편히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다.
우측의 경우 스마트폰 이어폰 케이스로 외부로 꺼낸 후 보는바와 같이 탈착을 통해 휴대를 증진시킨 모델이다. 본문 사진에는 없지만 아예 내장형식으로 일부 홈을 파두어 케이스 자체적으로 이어폰을 보관할 수 있는 케이스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다양한 디자인과 개성이 중요해진 현재, 나만의 케이스를 장만해 보는것도?
앞서 살펴본 대부분의 제품들은 시중에서 판매하지 않은 모델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시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케이스와 또 독특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들도 분명히 있다. 그러한 제품 중 이 기사를 읽는 독자의 취향에 맞는 모델을 하나쯤 발견하길 바란다.
아울러 지면상 여러개 생략된 모델들이 있는데 구글이나 혹은 다양한 하드웨어 사이트에 특이한 PC 케이스 혹은 독특한 PC 케이스 등을
검색해 본다면 보다 다양한 제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더라도 해외 구매 대행업체 혹은 해외에서 본인이 직접 구매하는 방법등도 있으니 본인이 맘에드는 제품이 있다면 한번쯤
고려해 보는것도 좋아 보인다. 또 손재주가 좋다면 한번 쯤 직접 만들어 보거나 혹은 자기가 구상한 PC 케이스 혹은 스마트폰 케이스를 전문
제작업체에 의뢰해서 만들어 보는건 어떨가?
[칼럼] 앞으로는 어떤 스타일의 PC가 흥할까,대세가 될 수 있는 차세대 PC규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