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ASUS)에서 새로운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을 공개했다.
에이수스 코리아는 4월 3일 오후 서울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SJ 쿤스트할레에서 'ROG G-Festival 2018'을 개최하고 최신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5종을 인텔과 함께 발표했다. 또한 에이수스 게이밍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한 ROG 액세서리 제품들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ROG 신제품 발표와 함께 ROG GL503 게이밍 노트북 시리즈로 진행하는 배틀그라운드 스쿼드 챌린지, ROG
Zephyrus GX501의 테마곡을 제작하는 EDM 챌린지, 인기 래퍼 '넉살'과 '탁(TAK)'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EDM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행사장 곳곳에 에이수스 게이밍 PC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ASUS 게이밍 시장, 한국은 아태 지역 2위
에이수스 코리아 제이슨 우(Jason Wu) 지사장은 한국 시장이 아태지역(아시아-태평양)에서 중국 다음으로 큰 게이밍 시장이라며 에이수스
게이밍 PC 국내 출하량도 해마다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고 지난 해 열린 지스타 2017에서도 ROG 게이밍 부스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또한 에이수스가 국내 인기 e스포츠 LoL 게임단인 SK T1을 비롯해 전세계 여러 프로 게임단을 후원하고 있으며 기존
ROG(Republic of Gamers) 브랜드 외에 이번에 새롭게 TUF Gaming 브랜드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게이밍 PC 트렌드와 게이머들의 니즈에 대해 소개한 에이수스 게이밍 마케팅 이원익 매니저는 예전부터 인기있던 고전 게임부터 최신 게임의
차이가 바로 고사양 하드웨어를 요구하는 점이라면서 게이밍 노트북에도 고사양 CPU와 메모리, 그래픽 카드, 스토리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e스포츠 산업 규모에서 국내 e스포츠가 차지하는 규모가 약 15%이며 전년 대비 41% 향상되었고 전국민 가운데 약
절반(48.2%)가 알고 있으며 취미 활동으로 e스포츠를 즐기고 있는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시장임을 언급했다.
이원익 매니저는 과거에는 게이밍 기어(Gaming Gear)라고 하면 고성능 데스크톱 PC와 모니터, 키보드/마우스 정도로 국한되었으나
근래에는 각종 주변기기들도 출시되고 있으며 게이밍 노트북 트렌드도 이동성 뿐만 아니라 빠른 Wi-Fi와 빠른 디스플레이, 긴 배터리 시간,
RGB 라이팅, 쿨링, 토탈 솔루션을 요구한다고 설명했다.
인텔 8세대 6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탑재
인텔코리아 최원혁 이사는 에이수스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에 탑재되는 새로운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비롯한 업데이트 된 8세대 노트북
프로세서 라인업을 소개했다.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지난 해 8월 공개된 모바일용 U시리즈(카비레이크 리프레시)와 10월 공개한 데스크톱용 K
라인업(커피레이크), 그리고 올해 초 CES에서 발표한 AMD 내장 그래픽을 탑재한 제품(카비레이크-G)까지 등장했는데, 이번에 발표한 최신
자료에서는 총 5가지 제품군으로 구분하고 있다.
먼저 데스크톱 PC처럼 커피레이크(Coffee Lake) 플랫폼에 기반하고 14nm++ 공정 기술이 적용된 8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i9,
i7, i5 프로세서 신제품(커피레이크 H)은 동일한 외장 그래픽 카드를 장착한 이전 세대 프로세서 제품과 비교해 게임 플레이시 최대 41%
증가한 성능(fps)을 제공하고 4K 비디오 편집시 작업 시간을 최대 59% 단축시킬 수 있다.
8세대 인텔 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군 가운데 최상위 모델에 해당하는 인텔 코어 i9-8950HK 프로세서는 인텔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
최초로 6코어와 12개의 스레드(6C/12T)를 갖췄다. 또한 배수 제한이 완벽하게 해제된 제품으로 인텔 써멀 벨로시티 부스트(TVB)로 불리는
새로운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데, 프로세서 온도가 충분히 낮고 터보 전력 예산의 여유가 존재할 경우 최대 200MHz의 클럭 주파수를 달성하는데
이는 터보 주파수로 환산할 경우 4.8GHz에 해당하는 속도다.
이번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에 들어가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대부분 6코어 기반 코어 i7-8750HQ가 주류를 이루지만 상황에 따라
오버클럭을 지원하는 코어 i9-8950HK 프로세서는 물론 게이밍 외에 다른 분야에서는 인텔 제온 계열이나 내장 그래픽이 강화된 모델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ASUS 게이밍 노트북에 들어가는 최신 기술 소개
에이수스 코리아 테크니컬 PR 매니저 김봉준 과장은 신제품에 들어가는 새로운 게이밍 트렌드와 솔루션을 소개했다. 먼저 새로운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지원하는 802.11ac Wave2 지원 랜카드를 탑재해 기존 802.11ac 2x2 무선
네트워크 속도(867Gbps)보다 2배 빠른 최대 1733Gbps 속도를 지원한다. 802.11n 규격과 비교하면 802.11ac Wave2는
최대 12배 빠른 속도와 30% 더 넓어진 커버리지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노트북 쿨링팬(Cooling Fan)을 5V 동작 전압이 아닌 12V 팬으로 교체해 20% 더 빠른 팬 속도와 42.5% 늘어난 공기
흐름 속도로 쿨링 효율을 향상시켰다. 12V 팬을 사용함으로써 일반 5V 팬과 비교해 노트북 내부의 더운 공기를 더 빠르게 더 먼 곳까지 배출할
수 있다.
여기에 팬 속도를 저소음(Slient), 밸런스(Balanced), 고속(Overboost) 3단계로 직접 조절할 수 있는 팬
오버부스트(Fan Over Boost) 기능을 탑재해 게이밍 노트북이라도 필요한 상황에서 저소음과 고성능 쿨링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특히 에이수스 독점 기술이 적용된 먼지방지 팬(Antidust Fan) 기능은 노트북 쿨러에 먼지가 계속 쌓여 쿨링 성능이 떨어지고 고장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도록 쿨러 한쪽으로 먼지 입자를 따로 배출하는 통로를 만들었다.
게이밍 노트북에 맞게 일반 60Hz 주사율보다 빠른 144Hz 및 3ms 응답속도의 빠른 패널을 사용하고 GPU 스위치 모드(Switch
mode)로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을 사용자가 빠르게 선택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지포스 외장 그래픽 카드가 동작하면 자동으로 노트북 화면의
G-Sync 기능이 켜지게 되며, 옵티머스 전원 절약 모드로 들어가면 게이밍 노트북이지만 배터리 수명이 최대 6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늘어난다.
여기에 노트북 키보드에 에이수스 독점 기술 오버스트로크(Overstroke) 기술이 적용되어 일반 노트북 키보드가 3/4 이상이 눌러야 키
입력이 되는 것과 달리 절반만 누르더라도 빠르게 입력되도록 했다.
게이밍 노트북에 맞게 N키 롤오버(N-Key Rollver) 및 안티고스팅 무한입력 기능도 지원하고, 키보드의 RGB 백라이트 설정을 게임
스타일에 맞게 바꿀 수 있는 ROG Aura Core 유틸리티도 쓸 수 있다.
ASUS 게이밍 노트북 5종 특징과 가격은?
에이수스 코리아 프로덕트 매니저 제시카 첸(Jessica Chen)이 에이수스 ROG 및 TUF 브랜드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5종 가운데
주요 제품 몇가지와 특징들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ASUS ROG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 5종은 ROG Zephyrus GM501, ROG Zephyrus GX501, ROG
스나이퍼 GL703, ROG G703, ASUS 뉴 게이밍 네임을 적용한 ASUS TUF FX504 등으로 최신 인텔 CPU와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고사양 스펙은 물론 디스플레이 및 사운드 성능 등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하고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추면서, 한층 향상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뛰어난 휴대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ASUS ROG G703은 인텔 8세대 i9-8950HK 헥사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하고
CPU와 GPU 모두 듀얼 오버클럭킹들 지원하는 강력한 게이밍 노트북이다.
144Hz 주사율에 3ms 응답속도, sRGB 130% 색영역, G-Sync 기술을 지원하는 게이밍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했으며, 세계
최초로 하이퍼드라이브 익스트림(HyperDrive Extreme) SSD RAID-0 스토리지가 들어갔다.
일반적인 인텔 플랫폼에서는 NVMe PCIe 3.0 x4 SSD 3개로 RAID 0를 구성하더라도 메인보드 칩셋(PCH)에 있는 PCIe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CPU와 PCH 사이를 연결하는 DMI 3.0 대역폭(4000MB/s)의 제한을 받게 되지만, ROG G703
노트북은 NVMe PCIe SSD 2개는 CPU에서 바로 연결되는 PCIe 인터페이스를 쓰기 때문에 기존 하이퍼드라이브 SSD보다 최대 171%
빨라진 8700MB/s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풀사이즈 노트북 키보드는 N-키 롤오버와 안티 고스팅 기술과 함께 다양한 컬러 LED를 커스트마이즈 하는 ROG Aura Sync 기능을
지원하며, Xbox 무선 기능을 통해 최대 8개의 Xbox 컨트롤러와 연결할 수 있다.
ESS Sabre 32-bit Hi-Fi DAC을 장착해 384kHz 고음질 사운드 및 소닉 스튜디오 7.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4개의
스피커, 볼륨을 2.5배 크게 하는 스마트 앰프 기능 등 고급 오디오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미정.
ROG Zephryus GX501은 두께는 약 1.69cm 무게는 약 2.2Kg으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GTX 1080 탑재 게이밍
노트북이다. 인텔 8세대 코어 i7-8750HQ 헥사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1080 Max-Q 그래픽 카드, 16GB의 DDR4-2666MHz DDR4 메모리,
읽기 속도 3200MB/s의 삼성 SM961 NVMe PCIe x4 SSD를 탑재했다.
15.6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는 3ms 응답속도와 144Hz 주사율, sRGB 92% 컬러와 G-Sync 기술로 완벽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하며, RGB 게이밍 키보드로 게이밍 시 편안하게 타이핑할 수 있고, Aura Sync 기능을 사용해 같은 기능을 탑재한 주변기기와 호환이 가능하다.
Max-Q 기술을 적용해 팬 소음을 40dB 이하로 유지하면서 쾌적한 게이밍
환경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또한, ROG Gaming Center, ROG GameFirst IV, Sonic
Studio II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ASUS 게이밍 소프트웨어를 통해 게이머들은 한층 완벽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제품 가격은
3,699,000원이다.
ROG Zephyrus GM501은 엔비디아의 슬림 노트북용 지포스 GTX 1070 Max-Q가 아닌 일반 GTX 1070(Max-P)을
외장 그래픽 카드로 탑재해 성능과 휴대성을 동시에 겸비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표방한다.
인텔 8세대 코어 i7-8750HQ 헥사코어 프로세서로 기존 7세대 쿼드코어 대비 CPU 성능이 23% 증가했으며, 늘어난 6코어를 활용해
게임, 녹화, 스트리밍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메가 태스킹 환경을 제공한다.
메모리 성능 역시 기존에는 DDR4-2133/2400MHz를 공식 지원했으나 이제는 모바일 프로세서 계열도 DDR4-266MHz를 지원하게
되어 DDR4-2400 시절보다 11% 상승했다. 스토리지는 일반 NVMe PCIe x2/x4를 지원하는 대신 하이퍼드라이브 SSD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최대 3200MB/s의 빠른 전송 속도를 가졌다.
노트북용 지포스 GTX 10 시리즈 외장 그래픽 카드는 슬림 노트북에 어울리도록 성능을 낮춰 발열과 소비전력을 줄인 Max-Q 디자인을
사용하지만, 일반 제품 디자인(Max-P)보다 떨어지는 성능으로 게이밍 노트북의 가성비를 나쁘게 만드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ASUS ROG
Zephyrus GM501는 GTX 1070 Max-Q 대신 일반 GTX 1070 (Max-P)를 써서 성능 하락을 방지한다.
또한, 옵티머스 모드로 수동 전환이 가능해 게임을 할 때는 고성능의 외장 그래픽을 사용하고, 일반 업무에는 내장 그래픽을 사용해 배터리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MaxQ가 아닌 일반 GTX 1070 (Max-P) 는 발열이 더 올라가므로 내부 쿨링 시스템도 그만큼 강화할 필요가 있다. ROG
GM501에는 에이수스 독점 기술 액티브 다이내믹 시스템 쿨링 솔루션이 사용됐다. 방법은 노트북 상판을 열 때 밑 부분이 구부러져 20%의 공기
흐름 공간 증가, 20% 온도 감소, 32% 시스템 공기 흐름 개선 효과를 발휘한다. 더 높은 팬 속도를 위해 데스크톱 레벨의 울트라 슬림
터빈을 장착한 12V 쿨링 팬과 보다 효율적인 냉각을 위한 0.1mm의 히트싱크 핀도 들어간다.
키보드 부문에서는 인체공학적 키캡 커브와 4구역 RGB 백라이트, 일반 키보드 상단에 따로 배치된 6개의 독립형 버튼(Hot Keys),
N-키 롤오버, WASD 하이라이트 키, 그리고 오버스트로크 기술까지 지원한다.
오디오 기능에는 스마트 앰프(SmartAMP 기술이 적용되어 노트북 스피커애서 볼륨은 2.5배, 베이스는 3배 강화되었고, FPS 게임에서
총쏘는 소리에 따라 상대방의 방향을 알려주는 소닉 레이더(Sonic Radar) 오디오 기능도 갖췄다. 디스플레이는 3ms 144Hz 패널이며
sRGB 100% 컬러, G-Sync 기술이 들어간다. 그리고 초고속 기가 와이파이(Wi-Fi)를 지원하고 있다.
제품 가격은 299만9천원이다.
ROG Strix GL703GS 스나이퍼 에디션(Sniper Edition)은 젊은 층을 타겟으로 e스포츠에 특화된 17인치 게이밍
노트북인데 FPS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건메탈 그레이 컬러에 방탄 소재 케블라의 차갑고 어두운 느낌의 외형으로 만들었다.
인텔 8세대 코어 i7-8750HQ 헥사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70 Max-P 그래픽 카드, 최대 32GB까지 확장
가능한 DDR4-2666MHz 메모리, 최대 512GB 용량 및 2500MB/s 읽기 성능을 가진 NVMe PCIe 3.0 x4 SSD 듀얼
스토리지 시스템을 탑재해 게이머들을 위한 강력한 성능과 그래픽을 자랑한다. 또한 노트북 후면에서 나사 하나만 제거하면 메모리와 SSD를 교체할
수 있는 손쉬운 업그레이드 방법을 제공한다.
3개의 팬과 3개의 공기 배출구를 가진 노트북 쿨링 설계는 더 높은 팬 속도를 위해 일반 5V 팬에서 듀얼 12V 팬으로 바뀌었고 쿨링팬이
동작할 때 가장자리 터널로 먼지릉 밖으로 배출하는 안티 더스트 쿨링 시스템이 사용된다.
숫자키가 포함된 노트북 키보드는 4개의 존으로 RGB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 4-존 RGB 백라이트와 Aura Sync 기술, 게임을 위한
N-키 롤오버와 WASD 하이라이트 키, 더 커진 스페이스 바, 오버스트로크 기술 등을 갖췄다.
노트북 화면은 17인치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며 3ms 반응속도와 144Hz 주사율의 IPS 광시야각 패널, G-Sync 기능으로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오디오 기능으로는 역시 최대 불륨과 다이내믹 레인지를 향상시키는 스마트 앰프 기술을 적용했다. 그 밖에 802.11ac
Wave2 기반의 기가 와이파이도 지원한다.
GL703GS의 가격은 219만9천원이다.
에이수스의 새로운 게이밍 브랜드 TUF 게이밍 시리즈 노트북으로 처음 선보이는 FX504 모델은 인텔 8세대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시리즈 그래픽 카드, DDR4-2666MHz 메모리, 1500MB/s 읽기 속도의 NVMe PCIe x2 SSD를
장착했다.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풀HD 해상도에 5ms 응답속도, 120Hz 주사율을 가진 광시야각 패널로 여러 각도에서도 빛 반사 없이 빠르고
선명한 게임 화면을 표시하며, DTS 헤드폰: X 사운드 기술로 한층 몰입감 있는 서라운드 사운드 환경을 구현한다.
이 제품도 쿨링시 내부 먼지를 밖으로 함께 내보내는 안티 더스트 쿨링 시스템을 탑재했는데 노트북 기능키(Fn + F5)로 팬 속도를
3단계로 직접 설정하는 팬 오버 부스트 기능이 탑재했다. 키보드는 레드 백라이트만 적용했으나 WASD 하이라이트 키, 1.8mm 키 간격,
오버스트로크 기술이 들어갔다.
FX504GD/GE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인텔 코어 i5-8300HQ 또는 코어 i7-8750HQ 프로세서,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또는 1050 Ti Max-P 디자인 그래픽 카드를 사용한다.
FX504GD의
가격은 769,000원부터 시작이다.
ROG 액세서리도 신제품 추가
에이수스 코리아는 이날 행사에서 ROG 게이밍 노트북 외에 토털 게이밍 솔루션으로 ROG 브랜드의 새로운 액세서리 제품도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ROG 액세서리는 마우스 관련 3종과 키보드 1종, 가방 3종, 의류 5종으로 구성된다.
먼저 ROG GK1100 기계식 키보드는 5천만 번의 키 내구성을 지닌 체리 MX Blue 기계식 스위치를 사용한 제품으로 7가지 RGB
백라이트, 100% 안티고스팅, 2.2mm 키 트레블, 매크로 커맨드 및 커스터 마이징, 추가 키 캡 제공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16만9천원.
ROG GX860 게이밍 마우스는 옴론 스위치와 양방향 DPI 스위치, 3가지 LED 조명, 50~8200dpi 해상도를 가진 Avago
레이저 센서, 98g의 가벼운 무게를 갖춘 유선 마우스로 가격은 7만9천원이다.
GX860과 함께 쓸 수 있는 GM50 마우스 패드는 정밀도 향상을 위한 저 마찰 특수 코팅이 된 특수한 직조 천 재질로 마우스 케이블을
고정시키는 루프가 있으며 가격은 1만9천원이다. 마우스 수납을 위한 ROG Ranger 마우스 케이스는 마우스 외에 작은 케이블 같은 것들도
넣을 수 있고 가방에 연결 가능한 고리도 달려있다. 가격은 1만7,900원.
ROG 메신저 백은 소프트 폼 메모리에 15인치급 노트북 수납이 가능하며 스트래치 방지 및 방수 폴리에스테르 재질로 휴대성 및 내구성이
강화된 제품이다. 추가 포켓 탈부착이 가능하며 가격은 9만9천원.
ROG 2-in-1 백팩은 무게에 따라 조정할 수 있는 2-in-1 디자인에 17인치급 게이밍 노트북가지 수납할 수 있는 백팩 디자인으로
고강도 메모리 폼과 인체공학적 어깨 스트랩, 스크래치 방지 및 방수 패널을 사용했다. 가격은 22만9천원.
ROG 브랜드 의류는 티셔츠와 후드 스타일릐 상의로 3가지 핏 사이즈에 한국 한정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가격은 1만9천원부터
5만9천원까지다.
[리뷰] AI시대를 대비하는 게이밍 노트북,MSI 펄스 17 AI C1VFK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