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과 맥 시스템등의 애플 생태계 보안 취약점 대응을 위한 긴급 업데이트를 내놨다.
이번 취약점은 iMessage를 통해 애플 장비 감시를 가능케하는 페가수스 감염을 가능케하는 것으로, 이스라엘 보안기업 NSO 그룹이 개발한 것으로 알려진 페가수스는 제로 클릭 기법을 사용, 사용자가 의심스러운 링크를 클릭하지 않고도 감연될 수 있다.
사용자가 알지 못하는 사이 기기를 감염시킨 페가수스는 카메라나 마이크 제어, 문제 메시지와 이메일, 전화 기록 등, 감염된 기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활용을 감시하고 제어하며, 관련 정보를 NSO 고객에 전송할 수 있어 논란이 되어 왔다.
이번 패가수스 감염 취약점 대응을 위해 iOS와 아이패드OS는 14.8 버전으로, 맥OS는 11.6 버전 업데이트를, TVOS는 14.7버전, 와치OS는 7.6.2버전으로 업데이트하도록 권고되며, 이들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이후에는 이전 버전으로 되돌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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